사회
"대학들 입학사정관제 공정 운영"
입력 2009-12-30 16:44  | 수정 2009-12-30 16:44
교육과학기술부는 15개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을 현장 조사한 결과 제도의 공정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 5개 대학은 입학사정관 역할 부족, 예산 운영 미흡 등이 드러나 관련 예산을 일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입학사정관제 운영이 잘 되는 학교로는 서울대와 포스텍, 카이스트 3곳이 꼽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고교 생활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도 잠재력은 적절하게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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