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서울 낮 최고 31도
입력 2022-06-12 08:52  | 수정 2022-06-12 08:54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소나기가 내리자 우산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옷이나 가방, 종이박스 등으로 비를 가린 채 걸어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중심 짙은 안개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남, 전북, 전남권 북부에는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1.0∼2.5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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