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011년 7월까지 서울캠퍼스의 옛 본관 지하를 개발해 지하 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일부를 남겨둔 지상 3층짜리 옛 본관 아래를 포함해 옛 본관 부지에 지하 3층, 전체 면적 1만 850㎡ 규모의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캠퍼스에는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상의 구 본관은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기념관 등 학교 상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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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는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일부를 남겨둔 지상 3층짜리 옛 본관 아래를 포함해 옛 본관 부지에 지하 3층, 전체 면적 1만 850㎡ 규모의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캠퍼스에는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상의 구 본관은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기념관 등 학교 상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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