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TXT·르세라핌…'하이브 남매' 5월 가온차트 꽉 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5월 컴백과 함께 가온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8일 공개된 가온 5월 월간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이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가 2위,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가 5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의 톱 5 중 3개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음반 강자 하이브의 면모가 엿보인다.
5월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세븐틴 ‘페이스 더 선이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가 3위, 르세라핌 ‘피어리스가 6위를 기록해 5월에 컴백한 모든 그룹이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트리밍 차트에는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댓 댓이 정상을 밟았고, 이타카 홀딩스 산하 SB 프로젝츠가 매니지먼트하는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가 19위, 르세라핌 ‘피어리스가 21위를 차지하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참여한 총 19개의 곡이 차트인했다.

또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세븐틴 ‘핫이 4위, 방탄소년단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댓 댓이 7위,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함께 부른 ‘위드 유가 18위, 르세라핌의 ‘피어리스가 20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건 배드가 22위, 방탄소년단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57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핫에 이어 ‘달링 등 신보 ‘페이스 더 선 전곡이 다운로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대체불가 K팝 리더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11~12월 일본의 돔 투어(6회)까지 펼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에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