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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병살 노렸건만' [MK포토]
입력 2022-06-10 19:06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2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말 1사 만루에서 두산 유격수 안재석이 LG 오지환의 타구를 송구받아 더블플레이를 시도했으나 타자주자 오지환을 아웃시키지 못했다.
32승 25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6위의 두산은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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