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토지신탁,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7월 공급
입력 2022-06-10 17:02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사진 = 대한투자신탁]
대한토지신탁은 내달 경북 칠곡군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 84·150㎡ 352가구 규모로, 6년만에 칠곡 왜관읍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이 한창인 금산지구 첫 분양 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앞에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왜관 중심지역과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왜관역과 왜관공단역(신설)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61.8km가 연장된다.

근로자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경북 칠곡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은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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