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후위기 대응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
입력 2022-06-10 10:00  | 수정 2022-06-10 10:57
서울시와 매일경제, 기업, 경제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로서울 실천단'을 출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하나로, 참석자들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을 이끌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앞으로 저탄소 건물 전환에 동참하고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을 이용하는 동시에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조인동 / 서울시 행정1부시장
- "생산, 유통, 소비 모든 과정에 있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몫을 다하면서 영역별로 실천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다면 더욱더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장승준 / 매일경제신문 부회장
- "오늘 서울시와 13개 기업이 맺는 기후위기대응 제로서울 실천 협약이 ESG 경영 실천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참여 기업들의 실천 활동을 앞으로 비중 있게 보도해서 더 많은 기업이 여러분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