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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2’ 첫방, 이이경+솔라 합류…최여진 호텔 괴담 공개[M+미리보기]
입력 2022-06-09 23:22 
‘심야괴담회2’ 첫방 이이경 솔라 합류 사진=MBC
‘심야괴담회가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이경과 솔라가 합류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가 더욱 강렬하고 오싹한 괴담으로 시즌2 첫발을 내디딘다.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심야괴담회의 새로운 괴담꾼으로 함께한다.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이 시즌2 첫 번째 괴스트로 나선다. 스튜디오를 압도하는 포스로 MC들을 놀라게 하며 등장한 최여진. 평소 ‘심야괴담회를 즐겨봤던 만큼 삼만 이천 원 주고 회색 컬러렌즈를 열 쌍 구매했다”, 그러니까 열 번 출연해야 한다”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한편 시즌2 첫 녹화부터 갑작스러운 심령현상(?)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모델 시절 부산 어느 호텔에서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는 최여진. 침대맡에 있던 테이블에서 이상한 형체를 목격해 공포에 떨었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패닉에 빠진 ‘심야괴담회 스튜디오 현장에는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특종! 귀신(?)의 형체가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야심한 밤, 대구의 한 대로를 운전해 가던 제보자. 도로 위로 갑자기 튀어나온 단발머리 여인을 칠 뻔해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고 한다. 곧바로 확인해본 블랙박스 영상. 그러나 그 안에는 여자가 아니라, 기괴한 몸짓의 형상이 찍혀 있었다고. 스튜디오 내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한 블랙박스 영상 속 형상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또한 지하실에서 거주했던 사람들 7명이 줄줄이 사망한 미스터리 실화 ‘응암동 괴담. 20년 만에 담당 형사가 털어놓은 ‘응암동 괴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새벽 네 시마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층간소음 공포 ‘그 남자, 자꾸만 꿈에 나타나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남자의 정체 ‘너는 내 운명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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