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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정임, 아찔 댄스 의상...홍성흔 리액션 폭발
입력 2022-06-09 20:52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을 선언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박지우에게 혹평을 받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을 선언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찔한(?) 의상 피팅과 살벌한 중간 점검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댄스 스포츠 대회를 20여일 앞둔 홍성흔과 김정임은 대회용 의상을 입어보기 위해 '댄스 스승' 박지우와 함께 의상실을 찾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드레스에 김정임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홍성흔은 아내의 화려한 변신에 감탄하면서도 행여 자신이 묻히는 건 아닐까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의상 피팅 후, 의욕이 급상승한 두 사람은 연습실로 돌아와 열정적인 춤사위로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보던 박지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기본 자체가 안됐다”면서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는데.
이와 관련 호랑이 코치로 돌변한 박지우를 보며 잔뜩 긴장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댄스 지옥 훈련을 받고 힘겨워하던 홍성흔과 김정임은 몸 관리를 위해 유명 마사지 숍을 찾았다. 그곳에서 맨발로 얼굴을 짓밟히는 등 뜻밖의 수모를 당하고 비명을 내질렀다고 하는데 과연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홍성흔, 김정임의 곡소리 난무하는 댄스 스포츠 특훈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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