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 용의자, 12월 초까지 예멘 거주
입력 2009-12-30 01:39  | 수정 2009-12-30 11:14
미국 여객기 테러를 기도한 우마르 파루크 압둘무탈라브가 이달 초까지 예멘에 거주했다고 예멘 정부가 밝혔습니다.
하산 알-로지 예멘 정보장관은 "압둘무탈라브는 수도 사나의 한 학교에서 아랍어 공부를 위해 비자를 발급받은 뒤 지난 8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예멘에 거주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둘무탈라브는 올해 예멘에 거주하기 전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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