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직접 제품을 살펴보길 원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쿠쿠는 이달 세 번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니즈를 맞춘다는 방침이다.
▲3일(금)부터 9일(목)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대행사장,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5층 팝업존,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4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쿠쿠의 생활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크로스컷 블렌더, 파워클론 무선청소기, 10's 정수기 등 쿠쿠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품목들은 팝업스토어 내 상주하는 프로모션 매니저의 제품 시연을 통해 제품의 주요 기능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쿠쿠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구매 품목별 사은품 증정, 현장 참여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쿠쿠 관계자는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에서의 팝업스토어 반응이 좋아 이달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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