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개골 골절' 생후 3개월 아기, 중환자실 치료…학대여부 수사
입력 2022-06-09 07:00  | 수정 2022-06-09 07:54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두개골 골절에 얼굴 곳곳리 멍이 든 상태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실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에 사는 아이 부모는 "아이가 우유를 먹다가 토를 해 침대에 눕혔는데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학대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병원 측으로부터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아기 부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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