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변보호 받던 여성, 헤어진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22-06-09 07:00  | 수정 2022-06-09 07:51
스토킹에 시달려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어제(8일) 오전 경기 안산시의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자해한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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