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4억 빼돌려 도박에 탕진…KB 저축은행 직원 구속
입력 2022-06-08 19:00 
6년 동안 9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남성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5개월 동안 회사 내부 문건을 위조해 회삿돈 94억 원을 빼돌렸고, 돈 대부분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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