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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 발굴 포상
입력 2022-06-08 12:02 
조유선 대표(오른쪽)가 최우수현장에 포상하고 있다. [사진 = SM상선 건설부문]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계열사인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이 전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평가점검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우수한 현장을 선정해 포상했다.
8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평가점검은 전국 10여개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두달동안 실시됐다. 평가점검에서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에게는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2022년 안전보건경영목표로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고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안전보건 경영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전 현장 위험성평가의 전산화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은 지난해 노동부로부터 건설업부문 안전보건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
조유선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대표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에 걸처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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