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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MC’ 송해, 오늘(8일) 향년 95세로 눈 감았다(종합)
입력 2022-06-08 10:22 
송해 사망 사진=DB
현역 최고령 MC 방송인 송해가 별세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해는 8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이 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KBS1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중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으며 최고령 MC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이 개봉되기도 했다.

특히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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