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피해를 호소했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구속 기각됐던 스토커가 다시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판사님 구속 영장 기각하지마자 풀려난 스토커는 전화번호 바꿔 잠적시도해 경찰이 다음날 유치장에 넣었다고 한다"면서 "경찰,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는 뭐냐. 그 스토커는 강력범 전과자에 조현병 환자라고 한다. 구속영장 심사 기준 대체 뭔가"라고 비판했다. 또 인스타그렘 스토리에 "범인 구속에 찬성하시는 분? 스토커는 조현병 정신지체장애3급, 강력범 전과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진은 그동안 SNS를 통해 스토커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진은 "(스토커의) 현장 체포는 집에 찾아왔을 때나 체포할 수 있다"며 "내가 죽거나 다쳐야지만 체포할 수 있는거다. 열이 안 받을 수가 없다"고 힘든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수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판사님 구속 영장 기각하지마자 풀려난 스토커는 전화번호 바꿔 잠적시도해 경찰이 다음날 유치장에 넣었다고 한다"면서 "경찰,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는 뭐냐. 그 스토커는 강력범 전과자에 조현병 환자라고 한다. 구속영장 심사 기준 대체 뭔가"라고 비판했다. 또 인스타그렘 스토리에 "범인 구속에 찬성하시는 분? 스토커는 조현병 정신지체장애3급, 강력범 전과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진은 그동안 SNS를 통해 스토커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진은 "(스토커의) 현장 체포는 집에 찾아왔을 때나 체포할 수 있다"며 "내가 죽거나 다쳐야지만 체포할 수 있는거다. 열이 안 받을 수가 없다"고 힘든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수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