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예멘, 넥타이 대신 칼을
입력 2022-06-08 07:48  | 수정 2022-06-08 07:56
<예멘, 넥타이 대신 칼을>

특이하게 굽은 전통 단검 잠비야!

TV 토크쇼 진행자도, 엔지니어도, 길가의 어르신까지 모두 허리춤에 잠비야를 차고 있습니다.

기원전부터 예멘 남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칼.

지금도 예멘의 수도 사나 뒷골목에선 전통 방식 그대로 동물 뿔을 깎아 칼을 만들고 있습니다.

코뿔소 뿔처럼 희귀한 재료로 만든 단검은 수억 원까지도 호가한다는데요.

예멘 사람들은 세계 어디서나 잠비야를 찬다고 하니, 그 자부심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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