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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엠카' 사전녹화로 아미 4천명 만난다
입력 2022-06-07 15:44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을 맞아 4천 명의 팬들을 대면으로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공개하고 13일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프루프'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프루프' 발매 이후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1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볼 수 있다. 데뷔 9주년 기념일인 13일 공개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프루프'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아미에게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은 같은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4천 명의 아미를 직접 만난다.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 측은 "본 녹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명) 여러분만의 특별한 날 진행되는 녹화로 가능한 더 많은 아미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규모와 인원을 늘려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전 녹화 이벤트지만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행사 분위기는 팬미팅 혹은 콘서트를 방불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뜨거운 행보를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를 발매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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