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9월 데뷔 첫 日 오프라인 콘서트
입력 2022-06-07 15:0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식' 인 저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액트: 러브 식 인 저팬은 오는 9월 3~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이래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에서 지난 2020년 싱글 1집 ‘매직 아워와 싱글 2집 ‘드라마를 냈고, 작년에는 정규 1집 ‘스틸 드리밍과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이들은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6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았고, 오는 8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는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