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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위 이끈 제주 남기일, '5월의 감독' 선정
입력 2022-06-07 14:48  | 수정 2022-06-07 14:49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를 2위로 이끈 남기일 감독이 5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남 감독은 지난 달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많은 승점 13점을 쓸어 담으며 제주를 2위에 올려놓았습니다.

특히, 승리한 4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을 더 즐겁게 했습니다.

남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이 더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우승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이 제공됩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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