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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시즌제 드라마 처음, 색달라"
입력 2022-06-07 14:34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이 시즌제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엽 감독, 배우 김고은, 박진영이 참석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이끌어가는 타이틀롤 유미 역을 맡은 김고은은 "시즌제 드라마는 처음이다. 중간에 텀 없이 계속 촬영을 해서 긴 호흡의 작품을 찍은 느낌이었다. 촬영 후 한참 뒤에 본다는 점이 색다르고 궁금하고 기대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미의 세포들에서 찰랑이라는 세포가 있는데 힘을 발휘해서 머리카락을 길렀다. 시즌2에서는 유미가 용기있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인생에서 큰 선택을 하게 되는 유미의 달라진 면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자고, 사랑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참신한 시도,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와 이별로 성장한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두근거리는 '썸'이 시작된다.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 단독 공개.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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