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범죄도시2' 손석구, 팬 사랑꾼...“내가 올린다고 했지?”
입력 2022-06-07 14:26 
배우 손석구가 팬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ㅣ손석구 SNS 캡처
스파이더맨 복장과 센스있는 문구로 무대인사에 참여한 팬. 사진ㅣ손석구 SNS 캡처
배우 손석구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스토리 올린다고 했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손석구가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2' 무대인사에서 팬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찍은 셀카다. 한 팬은 ‘스파이더맨 캐릭터 의상을 입은 채 감히 날 제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배우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 만에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이었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 수 755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에 ‘범죄도시2 출연진은 SNS 등을 통해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석구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센스 있는 팬의 축하에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 또한 "센스 있다", "부럽다", "케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와 JTBC 드라마 '해방일지'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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