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김미화 "동안 배우? NO...살찌면 주름 없어져"
입력 2022-06-07 13:46 
배우 김미화가 동안 비결을 전하며 유머 감각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의 주연 배우 홍예지,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미화 배우님 작품에서 보던 것보다 어려보이세요"라며 동안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미화는 "사실 극 중에서 나이 많은 역할을 하다 보니 그렇게 봐주시는데, 저 어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름이 없다 보니까 젊게 봐주신다"며 동안 비결에 대해 "살찌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DJ 최화정은 "배우들은 (나이를 모르겠는) 그런 게 있다. 극 중에서 다양한 나이 대의 역할을 맡으니 그렇다"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주인공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극 중 '10호실 감방 동기 방장'역을 맡은 김미화는 1974년 생으로 올해 만 47세이며 최근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공산'역으로 돋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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