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홍예지가 영화 '이공삼칠' 캐스팅 뒷얘기를 들려줬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의 주연 배우 홍예지,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예지는 오디션을 통해 영화 '이공삼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며 "400대 1의 경쟁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예지는 "감독님께서 (저를) 뵐 때마다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디션을 볼 때 다른 친구들은 보고 아쉬워도 돌아가는데 저는 손들고 '다시 하겠다'고 말씀드린 게 신선했다고 하셨다. 그게 뽑게 된 계기라고 한다"며 "너무 하고 싶은 작품이어서 다시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소신껏 말씀드린 걸 예쁘게 봐주셨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맞다. (홍예지씨는) 여러 사람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느낌이 있다" 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주인공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극 중 '10호실 감방 동기 방장'역을 맡은 김미화는 최근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공산'역으로 돋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이공삼칠'(감독 모홍진)의 주연 배우 홍예지,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예지는 오디션을 통해 영화 '이공삼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며 "400대 1의 경쟁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예지는 "감독님께서 (저를) 뵐 때마다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디션을 볼 때 다른 친구들은 보고 아쉬워도 돌아가는데 저는 손들고 '다시 하겠다'고 말씀드린 게 신선했다고 하셨다. 그게 뽑게 된 계기라고 한다"며 "너무 하고 싶은 작품이어서 다시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소신껏 말씀드린 걸 예쁘게 봐주셨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맞다. (홍예지씨는) 여러 사람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느낌이 있다" 고 공감했다.
한편,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주인공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극 중 '10호실 감방 동기 방장'역을 맡은 김미화는 최근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공산'역으로 돋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