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년비행2' 추락 딛고 일어선 다섯 청춘의 성장기
입력 2022-06-07 11:06 
'소년비행2'가 다섯 아이들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시즌(seezn)에서 단독 공개된 ‘소년비행2(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가 섬뜩한 살인 사건부터 새로운 마약 사무실의 등장까지 다섯 아이들의 비행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며 한층 짙어진 박진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청춘들의 아찔한 모험뿐만 아니라 몰입도를 더하는 탄탄한 서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박인선(윤지민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경다정(원지안 분)의 고군분투와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아래 어긋나버린 공윤탁(윤찬영 분), 공윤재(윤현수 분) 형제의 안타까운 사연 등 아이들의 평범치 않은 성장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것. 이에 ‘소년비행에 이어 ‘소년비행2 또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년비행2는 지난 31일 공개 직후 시즌 일간 이용 횟수 1위를 달성,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공개 3일 만에 시즌 콘텐츠 이용 횟수가 약 2배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내 웰메이드 10대 느와르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시즌 오리지널 ‘소년비행2는 추락과 비상을 오가는 다섯 아이들의 성장기로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시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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