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워싱턴 DC 보건당국은 한 주민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계열인 오르토폭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유럽을 방문한 이 주민은 현재 격리돼 있으며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로 인한 사망 사례는 없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워싱턴 DC 보건당국은 한 주민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계열인 오르토폭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냈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유럽을 방문한 이 주민은 현재 격리돼 있으며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로 인한 사망 사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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