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부 '폭설' … 최고 10㎝
입력 2009-12-29 07:50  | 수정 2009-12-29 08:56
또다시 폭설이 예상돼 걱정입니다.

눈은 오전에 경기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가 되면 서울·경기 등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 눈이 제법 많이 오겠는데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는 3에서 최고 10센티미터가량의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충청도와 경북내륙 쪽으로도 1에서 5센티미터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도 상당히 춥습니다.

지금 서울이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 낮에도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새해초까진 계속 춥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오전에 경기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서울·경기내륙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늦은 밤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지금 서울은 영하 9도, 청주 영하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 낮에 서울 영하 1도, 대구 영상 6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서해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2.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 새해 초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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