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위즈파크가 2경기 연속 매진됐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린 5일 수원 kt위즈파크가 지난 4일에 이어 다시 한 번 2만석이 모두 채워졌다.
kt는 이번 시즌 벌써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후 4일과 5일 연달아 2만명의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시즌 첫 2경기 연속 매진이다.
스타 플레이어 강백호(23)의 복귀 효과는 물론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는 KIA 원정 팬들,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해병대 군인들 등 여러 플러스 효과가 2경기 연속 매진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고영표 vs 양현종, 토종 에이스 맞대결인 만큼 관심도도 높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가 10분가량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샀다. 더불어 400여명의 해병대 군인들은 홈 응원석에 앉아 kt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편 kt의 2경기 연속 매진은 2015년 5월 23, 24일 한화 이글스전, 3경기 연속 매진은 2017년 10월 1, 2, 3일 KIA전에 기록한 바 있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린 5일 수원 kt위즈파크가 지난 4일에 이어 다시 한 번 2만석이 모두 채워졌다.
kt는 이번 시즌 벌써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후 4일과 5일 연달아 2만명의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시즌 첫 2경기 연속 매진이다.
스타 플레이어 강백호(23)의 복귀 효과는 물론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는 KIA 원정 팬들,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해병대 군인들 등 여러 플러스 효과가 2경기 연속 매진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고영표 vs 양현종, 토종 에이스 맞대결인 만큼 관심도도 높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가 10분가량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샀다. 더불어 400여명의 해병대 군인들은 홈 응원석에 앉아 kt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편 kt의 2경기 연속 매진은 2015년 5월 23, 24일 한화 이글스전, 3경기 연속 매진은 2017년 10월 1, 2, 3일 KIA전에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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