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로버트 박 사건 우려"
입력 2009-12-29 06:55  | 수정 2009-12-29 11:18
미국은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무단 입북한 미국 국적의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씨 문제와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언 캘리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단체들의 연합체인 '자유와 생명 2009' 대표인 박씨는 지난 25일 북한 인권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중국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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