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EU, 이스라엘 새 정착촌 비난
입력 2009-12-29 05:29  | 수정 2009-12-29 05:29
미국과 유럽연합이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지역의 추가 정착촌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EU는 의장국 성명을 통해 점령지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의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주택 건설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피스가트 제에브 등 동예루살렘 지역 3곳에 아파트 690여 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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