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시의원 김일성 동상 참배의혹 조사
입력 2009-12-28 22:39  | 수정 2009-12-29 01:38
신분을 속이고 개성공단을 다녀와 수사를 받고 있는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방북 기간 김일성 동상을 참배한 의혹이 나와 수사기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입니다.
경찰 등은 시의원들이 김일성 동상 앞까지 갔다가 뒤로 물러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참배로 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개성관광은 2007년 12월부터 시작됐지만, 이듬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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