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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다시 살아났어요" 신한라이프, 강원 홍천에 나무 5000여 그루 심어
입력 2022-06-03 18:46 
지난달 31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원주지점 설계사 등이 트리플래닛 관계자들과 함께 소나무, 낙엽송, 물푸레나무 등 묘목 5000여 그루를 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강원도 홍천의 훼손된 숲에 물푸레나무 등 5000여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 1.6ha 규모의 '빛나는숲 1호'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빛나는숲 1호 조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빛나는숲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벌목으로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활동이다.
이번 숲 조성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원주지점 설계사 등 20여명과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참여해 소나무, 낙엽송, 물푸레나무 등 묘목 총 5000여 그루를 심어 구슬땀을 흘렸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산림이 훼손됐거나 숲 조성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빛나는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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