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신공영, 광주 첫 2층집 구조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3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22-06-03 16:14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전용 163㎡ 세대 투시도 [사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3가 일원에서 공급 중인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 84㎡A~230㎡P 99가구 규모로, 이 중 163㎡와 펜트하우스(P)는 5.8m 높이의 '2층집' 구조로 조성된다. 2층집 구조는 1층은 내 집으로, 2층은 일터로 활용 가능한 '올인홈(All-In-Home)' 실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넓고 독립된 각각의 공간에서 2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데다 층간 소음이 적고 개방감과 채광·세대 내 조망과 공기순환이 단층 구조보다 뛰어나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원도심 대표 상권인 금남로와 충장로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다. 금남로공원, 광주공원 등 녹지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전 가구에 개별창고를 제공해 계절물품 등을 보관할 수도 있고, 승강기도 각 동별로 2대씩 설치될 예정이다. 비대면 수령·발송이 가능한 무인택배 보관시스템이 운영되고 게스트하우스 2개소도 마련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2회 각 5%씩 분납 및 중도금 중 일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당첨자 발표 이후 정당계약은 14~16일 체결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보노 사업장은 광주 최초의 2층집 아파트 물량이 포함돼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급 마감재 적용 등 입주자들에게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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