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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김지석 "출연 요청했는데 하석진만 나와"...서운 폭발
입력 2022-06-03 16:06 
김지석이 제작진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사진| tvN '식스센스3'
배우 김지석이 출연 요청을 외면한 '식스센스' 제작진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는 네이버tv에 "'형 여기 위험한 데야!” 식센표 매운맛 토크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김지석"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동료 배우 이상엽을 비롯한 미주, 제시, 오나라와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김지석이 갑자기 제작진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그는 "식스센스 시즌1부터 출연하고 싶어서 먼저 출연 요청을 드렸다. 소민이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했는데도 제작진한테 연락이 없었다. 그러면서 시즌2 게스트로 하석진이 나오더라"며 섭섭해했다.

유재석이 "지석이를 왜 이제야 부른 거냐"라고 묻자 제작진은 "우리가 섭외 요청할 때마다 스케줄이 안 된다고 연락이 다시 왔다"고 말해 분위기가 역전됐다.
김지석은 멋쩍어하면서 "그래도 5년은 기다렸다"고 하자 오나라가 "갱년기 왔나 보다. 화가 많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도 "성질이 좀 있는 사람이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등 식스센스 멤버들의 매운맛 토크에 김지석이 어지러워했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에 출연했다. 김지석이 드디어 출연한 '식스센스3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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