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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다비치 이해리 "여름엔 발라드보다 신나는 곡이 좋아"
입력 2022-06-03 15:14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신곡 '팡파레'에 대해 여름에 맞는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4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이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해리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에 대해 "앨범 제목처럼 사계절에 다 들어도 좋을만한 곡 들을 넣어놨다. 계절 상관없이 저희 앨범을 들어달라"고 홍보했다.
DJ 뮤지가 "타이틀 곡이 '팡파레'다. 다비치하면 (팬들이) 발라드를 기다렸을 텐데 밝은 곡을 택한 이유는"이라고 묻자 이해리는 "돌이켜보면 다비치에게 '8282'같이 신나는 곡이 있는 것처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 좋았다. 그래서 신나는 곡으로 정했다"고 답했다.

또 이해리는 오랜만에 앨범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기뻐하며 "팬분들이 워낙 기다려주셨다. 앨범을 받아보고 싶다는 팬분들이 많아서 저희보다도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여성 듀엣 다비치는 지난 2008년 2월 데뷔해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의 타이틀곡 ‘팡파레로 컴백했다.
컴백에 앞서 이해리는 지난달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해리는 오는 7월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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