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화폐 개혁의 후속 조치로 달러화 등 외화의 보유와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인민보안성이 외화의 보유와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포고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각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 포고문에 따르면 무역기관은 물론이고 외국인까지 외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은행을 제외한 개인과 기관은 외화를 보유할 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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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 인터넷매체 데일리NK는 북한 인민보안성이 외화의 보유와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포고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각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 포고문에 따르면 무역기관은 물론이고 외국인까지 외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은행을 제외한 개인과 기관은 외화를 보유할 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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