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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댄스' 아이키·리정 "'스우파'=가족, 열정과 보장된 실력"
입력 2022-06-03 11:26  | 수정 2022-06-03 11:36
댄서 아이키와 리정이 '스우파'의 인기 요인을 꼽았다.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는 JTBC 신규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광종PD와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아이키와 리정, 하리무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댄스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스우파'와 댄서들이 아직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아이키는 "'스우파'는 저희에겐 가족"이라며 "너무 좋은 제작진과 좋은 경험을 했다. 리더즈라는 재미있는 캐릭터가 발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고 해서 롱런을 한 것이 아닌가 했다. 리더즈 모두 춤을 열심히 추자고 했다. 저희가 초심을 잃지 않고 댄서로서 여러 도전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리정은 "보장된 실력과 춤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있다"면서 '스우파'가 여전히 사랑을 받는 요인을 분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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