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희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대상포진→재활 근황
입력 2022-06-03 08:32 
최희.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대상포진으로 고역을 치른 방송인 최희가 재활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 이 될 거 같아요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이라고 적었다.
최희는 이어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네요.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나지만 열심히 재활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졍 뭐"라고 적었다.
최희는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라며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달 25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상포진, 안면마비, 이석증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했다.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