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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텍사스 원정 2승 2패로 마무리...최지만 결장
입력 2022-06-03 06:22 
탬파베이가 텍사스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탬파베이 레이스가 텍사스 원정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4연전 2패 뒤 2연승 기록하며 30승 21패 기록했다. 텍사스는 24승 26패.
최지만은 좌완 테일러 헌을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뛰지 않았다. 다른 동료들이 몫을 해줬다.
초반에 득점을 뽑았다. 2회 프란시스코 메히아, 비달 브루한의 2루타로 한 점을 낸 이들은 3회에는 1사 1, 3루에서 얀디 디아즈의 좌전 안타와 메히아, 이삭 파레디스의 연속 볼넷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나머지는 투수들의 몫이었다. 선발 코리 클루버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호투했고, 불펜진이 뒤를 이었다. 브룩스 레일리는 7회 1사 1, 2루 구원 등판, 연속 삼진을 잡으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텍사스의 마르커스 시미엔은 6회 솔로 홈런을 때리며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텍사스는 득점권에서 7타수 1안타, 잔루 6개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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