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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강동원 응원 위해 ‘브로커’ VIP 시사회 참석
입력 2022-06-02 21:54  | 수정 2022-06-02 21:58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VIP 시사회에 참석한 뷔. 사진 ㅣ강영국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강동원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강동원을 공개 응원했다.
뷔는 이날 행사를 위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 일정을 마치고 멤버들 보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뷔를 비롯해, 블랙핑크 지수, 이병헌, 김태리, 김수현, 이민호, 유해진, 유인나 등이 참석했다.
지난 달 29일 폐막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뷔. 사진ㅣ강영국 기자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하고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송강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칸 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받는 쾌거를 이뤘다.
뷔와 강동원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거창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닌 뷔는 어린 시절 강동원이 롤모델이었다며 제가 거창 출신인데 강동원 선배님은 거창 출신은 아니지만 거창 고등학교를 나오셨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될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언급하며 친분을 전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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