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열성 팬을 기억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그의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주접단 '인천공항 팬'의 집엔 황치열의 포스터, 등신대, 담요 등 온갖 굿즈가 가득했다. 이를 보던 황치열은 "편지를 보내주셔서 읽었던 기억 난다"며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인천공항 팬은 과거 '너목보'에서 주목받은 황치열의 무대를 보고 그에게 빠졌다고. 그는 "이 분이 너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주접을 떨었다.
인천공항 팬은 황치열의 공연장마다 따라가 해외를 집 드나들듯 다녔다고. 그는 "미국 캐나다 대만 홍콩 싱가폴 등 거의 모든 공연을 다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그는, 황치열이 출입국을 할 때면 일하던 중에도 바로 달려갈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사람들엔 "할 일은 다 한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2일 저녁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그의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주접단 '인천공항 팬'의 집엔 황치열의 포스터, 등신대, 담요 등 온갖 굿즈가 가득했다. 이를 보던 황치열은 "편지를 보내주셔서 읽었던 기억 난다"며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인천공항 팬은 과거 '너목보'에서 주목받은 황치열의 무대를 보고 그에게 빠졌다고. 그는 "이 분이 너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주접을 떨었다.
인천공항 팬은 황치열의 공연장마다 따라가 해외를 집 드나들듯 다녔다고. 그는 "미국 캐나다 대만 홍콩 싱가폴 등 거의 모든 공연을 다 다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그는, 황치열이 출입국을 할 때면 일하던 중에도 바로 달려갈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사람들엔 "할 일은 다 한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