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2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2-06-02 18:00  | 수정 2022-06-02 18:08
▶ 국힘 지방선거 압승…민주, 지도부 사퇴
국민의힘이 어제(1일) 치러진 6·1 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역자치단체장 12곳, 국회의원 보궐선거 5곳을 휩쓰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시사 선거에서 극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 윤 "민생 잘 챙기란 뜻…지방과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6·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또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시급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합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밀양 산불 3일째…진화율 70% 넘어
지난달 31일 시작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불 진화율이 오늘(2일) 오후 1시 반 기준 73%까지 올랐습니다.
산림당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진화인력 2,45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안으로 주불을 잡을 계획입니다.

▶ 원숭이두창 우려…"확진자 격리 치료"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이 지난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동, 호주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해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격리 필요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