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9)가 팬데믹 이후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을까.
영화 ‘탑건: 매버릭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톰 크루즈 내한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당초 한국을 찾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상황으로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국내 개봉일을 변경할 만큼 톰 크루즈와 관계자들의 내한 의지가 강했고, 곧 성사를 앞두고 있는 것.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내한하며 ‘톰 형 ‘톰 아저씨 등으로 불리는 톰 크루즈가 팬데믹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탑건: 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투기 조종사로 돌아온 매버릭과 그와 함께하는 젊은 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톰 크루즈가 매버릭을 연기했다. 국내에선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