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결혼 발표...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배우 박신혜 친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결혼한다.
박신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신원은 "지금까지의 저는 부족한 게 참 많은 미완성의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행동과 생각, 게으름, 부족한 배려심, 미완성의 부족함이 가득한 사람인 제가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남은 저의 삶 모든 시간을 쓰고 싶게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저의 신부를 위해 응원하는 마음과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신원 박신혜 남매는 지난 2019년 자신의 SNS에 함께 다녀온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다정한 남매애를 보여왔다.
앞서 동생 박신혜가 지난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지난달 31일 득남해 쏟아지는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박신원은 지난 2012년 오드 싱글 앨범 '라이 비포 선라이즈(Lie Before Sunrise)'로 데뷔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가수 헤이즈의 ‘마지막 너의 인사, BTS 지민과 하성운의 ‘위드 유(With you) 등 곡에 기타 연주로 참여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