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탕웨이에 대해 탕웨이의 작품을 다 챙겨보지는 못했으나 ‘색계는 물론 ‘만추를 감명깊게 봤다. 두 작품 속에서 느낀 매력은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졌다. 알 수 없는 표정 눈빛들이 탕웨이만 가지고 있는 매력으로 발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최대치로 확장시킨 것 같다”고 칭찬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헤어질 결심은 ‘아가씨 이후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이자 첫 수사멜로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아우라의 탕웨이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쉽사리 동요하지 않는 사망자의 아내 서래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으로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며, 단단한 연기 내공의 박해일은 서래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는 담당 형사 해준을 맡아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6월 29일 개봉 예정.
[안하나 MBN스타 기자]
2일 오전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탕웨이에 대해 탕웨이의 작품을 다 챙겨보지는 못했으나 ‘색계는 물론 ‘만추를 감명깊게 봤다. 두 작품 속에서 느낀 매력은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졌다. 알 수 없는 표정 눈빛들이 탕웨이만 가지고 있는 매력으로 발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최대치로 확장시킨 것 같다”고 칭찬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헤어질 결심은 ‘아가씨 이후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이자 첫 수사멜로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아우라의 탕웨이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쉽사리 동요하지 않는 사망자의 아내 서래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으로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며, 단단한 연기 내공의 박해일은 서래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는 담당 형사 해준을 맡아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6월 29일 개봉 예정.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