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빈이 음주운전으로 ‘트롤리에서 하차한 김새론의 빈자리를 채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트롤리 측은 2일 정수빈의 ‘트롤리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미팅을 진행한 건 맞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트롤리에 김새론을 대신해 정수빈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드라마다.
앞서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김새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하다 인도 위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자진 하차했다.
정수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영화 ‘아주 특별한 인간 ‘주근깨 등에 출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