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는 지난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소외계층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경력개발 등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리더 프로그램은 10명의 소외계층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맥쿼리그룹은 한국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도 "이번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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