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신도시 연내 실시계획승인 불발
입력 2009-12-28 09:05  | 수정 2009-12-28 09:05
위례신도시 조성 사업이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개발권 배분 문제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LH는 위례신도시 개발권 배분을 놓고 넉 달간이나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LH의 단독 시행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했던 사업지분 배분이 서울시와 경기도의 반대로 원점에서 맴돌아 올해 말로 예정했던 실시계획승인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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