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이 서현진과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박희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개봉하는 영화 '카시오페아' 리버스 육아와 알츠하이머 가족 인간관계. 부녀지간 소재들을 신파로 가지 않게 단단히 붙는 건 배우들 연기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희본은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며 연습해서 표현했을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박수진 변호사의 한 마디, 숨 하나하나, 눈빛, 표정, 손끝.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고 소중했다. 박수진 기억은 잃어가지만 서현진 연기는 마음 깊숙이 남는 중만 알아"라고 영화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서현진의 연기에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는 박수진 변호사와 오수재 변호사 전격 동반 출격"이라며 "시사회 초대 선물로 화분을 준비했는데 예뻐서 골랐다가 우연히 걸렸지만 '단정화'의 꽃말이 영화를 닮아있다.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라며 서현진 차기작을 응원했다.
사진에는 박희본과 서현진이 함께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변신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20년 넘게 지속된 우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현진은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카시오페아'에 이어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관객,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2016년 윤세영 감독과 결혼했다. 지난해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박희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개봉하는 영화 '카시오페아' 리버스 육아와 알츠하이머 가족 인간관계. 부녀지간 소재들을 신파로 가지 않게 단단히 붙는 건 배우들 연기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희본은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며 연습해서 표현했을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박수진 변호사의 한 마디, 숨 하나하나, 눈빛, 표정, 손끝.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고 소중했다. 박수진 기억은 잃어가지만 서현진 연기는 마음 깊숙이 남는 중만 알아"라고 영화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서현진의 연기에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는 박수진 변호사와 오수재 변호사 전격 동반 출격"이라며 "시사회 초대 선물로 화분을 준비했는데 예뻐서 골랐다가 우연히 걸렸지만 '단정화'의 꽃말이 영화를 닮아있다.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라며 서현진 차기작을 응원했다.
사진에는 박희본과 서현진이 함께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변신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20년 넘게 지속된 우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현진은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카시오페아'에 이어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관객,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서현진 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2016년 윤세영 감독과 결혼했다. 지난해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